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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식집사 이야기/초록이들 공부

테이블 야자 키우기의 모든 정보 정리(물주기, 번식, 병충해, 관리, 이상증상 등)

테이블 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음지에서도 잘 크고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관엽식물이라 인기가 많다. 비교적 관리가 수월한 편이라 초보식집사나 플랜테리어로 추천하는 테이블 야자에 관해 정리해 볼 예정이다. 테이블 야자의 생육조건 및 병충해, 번식방법, 독성유무와 함께 관리법으로 빛,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등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테이블 야자 관리
테이블 야자 키우기

테이블 야자 기본정보

아열대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테이블 야자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하여 탁상야자, 또는 테이블 야자라고 불린다.

보통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엔 작은 화분에 심기 때문에 20~30cm 정도 성장하는 편이지만, 야생에서는 1~2m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생육이 느린 편이며 재배가 쉽고 병충해에 강해 실내식물로 인기가 많다. 환경적응도 빠른 편으로 실내 어느 공간이든 잘 적응하여 순둥하게 자라는 편이다.

 

테이블 야자는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폼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은 공기정화식물로 실내 및 화장실에 두고 키우기에 적절한 식물이다.

 

테이블 야자의 서식지는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지역 전역에 분포하며, 학명은 'Chamaedorea elegans'이다.

 

테이블 야자의 줄기는 지름 1~2cm 정도로 짧은 줄기가 가지없이 단단하고 곧게 자라며, 잎자루가 떨어져 나간 부분에는 매듭이 생긴다. 잎은 깃꼴로 엇갈리게 나며, 실내에서 기를 경우 잎의 길이 역시 작아지는 편이다. 광택이 있는 밝은 녹색을 띠며 끝은 뾰족하고 중앙부는 약간 볼록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 야자는 '마음의 평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행운과 함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테이블 야자 병해충
테이블 야자 정보

조건

생육 온도 : 18~24℃
습도 : 40~70%
최저 온도 : 10℃ 이상

 

전체적으로 관리가 편하고 순둥하게 잘 크는 편이나, 과습과 직사광선에 취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아열대 지방의 식물답게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니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서 키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높은 습도를 선호하는 편이라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잎마름이 생길 수 있으니 공중분무 및 잎분무를 수시로 하여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 진딧물, 깍지벌레

테이블 야자는 병충해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경험상 내가 키우는 관엽식물 중에 가장 병충해 걱정이 없었다.

하지만 가끔씩 진딧물이나 깍지벌레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발견 시 해충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통풍에 신경을 잘 써주면 병충해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으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테이블 야자 번식
테이블 야자 포기나누기

번식 : 포기나누기(분주), 파종 등

테이블 야자는 주로 씨앗파종과 포기나누기인 두 가지 방법으로 번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포기나누기 번식이 쉽고 간단한 편으로 추천한다.

 

씨앗 번식

테이블 야자의 씨앗을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에 심어준다.

따뜻한 온도와 높은 습도가 씨앗발아에 도움이 되며, 흙이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발아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으며, 씨앗이 발아 후 싹이 나오면 밝은 간접광에서 기르면 된다.

 

분주(포기나누기) 번식

주로 봄이나 초여름에 분주를 하는 것이 좋으며, 분갈이하면서 같이 해버리는 게 편하다.

 

성체식물의 뿌리덩어리에서 새로운 포기를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각각의 포기를 독립적으로 심어주면 된다.

이때 뿌리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한 배양토와 물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뿌리가 잘 자리 잡을 때까지 주기적으로 물을 주며 밝은 간접광에서 관리하면 된다.

 

테이블야자
테이블 야자 독성

독성 : X

테이블 야자는 일반적으로 독성이 없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정 및 실내에서 기르는데 큰 걱정이 없는 편으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이나 어린이에게 해롭지 않은 식물이다.

 

테이블야자 관리하기

테이블 야자는 실내의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는 편이라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당한 식물이다. 반양지 및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밝은 간접광에 높은 습도와 따뜻한 온도만 유지해 줘도 잘 커주는 관리하기 편한 관엽식물이다.

 

또한 테이블 야자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깨끗하고 편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방식이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흙을 제거한 후 깨끗한 물을 채워 키우며, 물만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면 된다.

 

테이블 야자 물주기
테이블 야자 관리방법

해 : 반양지 / 반음지

반음지 및 그늘에서도 잘 크는 식물이라 화장실에 두고 많이 키우는 편이지만, 식물의 성장을 위해선 어느 정도의 빛은 필요하다. 성장을 위해서 가끔씩 빛을 쐬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테이블 야자는 밝은 간접광을 선호하며, 직광노출시 잎이 타거나 탈색될 수 있으므로 실내의 북쪽 또는 동쪽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적당하다.

 

강한 햇빛(직사광선)을 직접 쐬었을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는 것(잎탐)을 볼 수 있다.

경험상 테이블 야자는 그늘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가지만 성장을 위해서 반양지를 추천하는 편이다.

 

물주기 : 1~2주에 한번 정도 (흙이 대부분 마르면 흠뻑)

테이블 야자의 뿌리는 건조에는 아주 강한 편이나, 과습에는 엄청 취약한 편으로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아도 될 만큼 물주기는 아끼는 것이 낫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과습은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경험상 흙에 직접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단 잎분무로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관리하기가 편했다.

 

그리고 수돗물을 직접 주는 경우 하루정도 꺼내둔 후에 관수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 야자는 잎끝에 염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염분이 있는 수돗물을 바로 관수하게 되면 잎끝이 검게 변하며 잎마름 또는 잎탐 증상이 보일 수 있다. 

 

테이블 야자 가지치기
테이블 야자 분갈이

분갈이

테이블 야자의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 해주며 관리할 수 있다.

 

토양은 물 빠짐이 좋은 화분용 혼합토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일반적인 실내 식물용 토양에 모래나 펄라이트를 섞어 배수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성장기가 시작되는 봄과 여름에 비료를 주며 관리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액체비료를 사용법에 따라 주면 된다.

 

가지치기

테이블 야자는 성장이 느린 편으로 가지치기가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마른 잎이나 손상된 잎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여 식물을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과습, 잎마름, 잎탐 등의 증상으로 잎끝이 상하기 시작했다면 사선으로 상한 부분만 잘라주면 된다.

 

테이블 야자 잎마름
테이블 야자 이상증상

이상증상

테이블 야자를 키우며 볼 수 있는 이상증상들을 증상별로 나누어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볼 것이다.

 

테이블야자 잎탐 (잎끝 탈색)

테이블 야자의 잎끝이 타들어가거나 잎끝이 검은색 또는 탈색이 되고 있다면 직사광선 및 수돗물의 염분이 원인일 수 있다.

 

해결방법

  1. 강한 햇빛이 원인일 경우 상한 잎끝을 사선으로 잘라준 뒤 그늘로 옮겨준다.
  2. 수돗물이 원인일 경우 하루정도 미리 꺼내둔 물을 제공한다. (역시 상한 잎끝은 사선으로 정리해 준다.)

 

테이블야자 잎갈라짐 또는 잎갈변

테이블 야자의 잎끝이 갈라지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보통 건조한 공기나 물부족이 원인이다.

또 온도가 너무 낮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해결방법

  1. 물주기를 조절하여 적당량의 수분제공을 한다.
  2. 공중분무 또는 잎분무를 통해 주변의 습도를 높여준다.
  3. 가습기나 물받이접시 등을 이용하여 습도를 높인다.

 

테이블야자 잎노래짐

테이블 야자의 잎이 노랗게 변하고 떨어지는 경우는 과습(뿌리 부패), 부족한 영양소, 빛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물빠짐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과도한 물주기로 인해 자주 나타나기도 한다.

 

해결방법

  1. 물빠짐이 좋은 화분으로 옮겨준다.
  2. 물주기를 끊거나 화분흙을 통째로 꺼내 키친타올 등으로 물기를 조금 흡수시켜 준다. (통풍도 함께하면 좋다.)
  3. 식물에게 충분한 간접광이 있는 곳으로 위치를 옮겨준다.
  4. 적절한 비료를 제공해 준다.

 

테이블야자 잎말림 (잎마름)

테이블 야자의 잎이 찢어지거나 말려서 바스락거리는 경우엔 주로 너무 건조한 공기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이며, 식물 주변의 습도를 조절해 주고 온도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야자 검은 반점

테이블 야자의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엔 곰팡이 또는 박테리아 감염, 과습이 원인일 수 있으며, 또한 물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서 잎이 물에 젖어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땐 감염된 잎을 제거하고, 식물 주변의 통풍을 개선해주어야 한다. 과습이 원인이라면 물주기를 줄이고 적절한 배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테이블야자 잎 작음

테이블 야자의 새로 나오는 잎이 작고 변형된 경우 영양부족 또는 과도한 비료 사용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비료를 적절히 조절하고,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는지 확인하여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