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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식집사 이야기/초록이들 공부

히메 몬스테라 키우기 (번식, 독성, 물주기, 관리법 등)

오늘은 그늘에서도 잘 자라 실내식물로 인기 많은 히메 몬스테라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거다.

전체적으로 히메 몬스테라의 관리법(물주기, 해, 가지치기, 분갈이, 수형관리)과 기본정보(환경조건, 번식, 병충해)에 대해 포스팅할거다.

 

라피도포라
히메 몬스테라 키우기

 

히메 몬스테라 기본정보

미니 몬스테라라고도 불리는 히메 몬스테라는 실제로 몬스테라종은 아니라고 한다.

히메 몬스테라가 커가면서 잎이 찢어지면서 자라는데 그 모습이 몬스테라와 비슷해서 생긴 이름 같다.

정식 학명은 라피도포라(Rhaphidophora Tetrasperma)라고 하며 몬스테라를 닮은 관엽식물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으로 태국 남부와 말레이시아 일부의 제한된 지역에서 나는 식물이다.

키우기 쉽고 성장이 빨라서 수형이 큰 몬스테라 대신 인기 있는 플랜테리어 식물이다.

 

또한 히메 몬스테라는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이라 실내에서 키우기에 아주 좋다.

무늬가 다양하게 발현되는 종도 있으며 무늬에 따라 알보,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이 있다.

 

실내 식물 추천플랜테리어
히메 몬스테라 기본정보

조건

생육 온도 : 18~26도
습도 : 50~70% 이상
최저 온도 : 13도

 

열대우림이 서식지인만큼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습도는 높을수록 좋아하며 주변에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화분받침에 물에 적신 하이드로볼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추운 환경이나 겨울엔 성장이 냉해를 조심해야 하므로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 응애, 진드기, 깍지벌레

일반적으로 관엽식물에 잘 생기는 거미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실내에서 키우는 관엽식물들은 통풍이 잘 안 되면 응애나 깍지벌레 등의 병충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통풍은 필수이다.

번식 : 물꽂이, 삽목, 수태꽂이

히메 몬스테라의 번식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으로 줄기를 잘라서 물에 넣어놓으면 금방 뿌리를 내리는 편이라 번식이 쉬운 편이다. 물꽂이로 어느 정도 뿌리가 길어졌다면 화분에 심어서 흙에서 키울 수 있다.

 

히메 몬스테라는 특이하게 공중뿌리가 나오는 식물이다. 이것도 뿌리이니 수경재배 및 화분에 심는 게 가능하다.

번식이 잘 되는 만큼 히메 몬스테라의 번식방법은 다양한 편이다.

 

독성 : O

히메 몬스테라는 섭취 시 독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면 주의해야 한다.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천남성과에 속하는 식물로 불용성 옥살산칼슘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식물의 잘린 단면을 건들거나 건든 손으로 유아나 반려동물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히메 몬스테라 잘 키우기
히메 몬스테라 관리법

 

히메 몬스테라 관리하기

통풍은 식물정보를 쓸 때 따로 적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식물은 실내에서 잘 크더라도 통풍은 필수이다.

 

히메 몬스테라는 수경재배도 가능하며 흙 없이 물에서 식물을 키우다 보니 깔끔하고 관리가 용이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많다. 건강한 줄기를 15~20cm 정도 잘라서 유리병 등에 깨끗한 물을 채워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면 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교체해 주면 된다.

 

히메 몬스테라는 등반식물이라 지지대가 있는 것이 좋다. 격자 지지대 또는 수태봉을 많이 사용하며, 커가며 흘러내리는 특유의 수형으로 행잉화분에도 많이 키운다.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한 달에 한번 정도 액체 비료를 주는 것이 좋으며 가을, 겨울에는 성장이 둔해지므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또한 히메 몬스테라의 잎에 쌓이는 먼지를 자주 닦아주는 것이 광합성에 도움이 된다.

 

히메 몬스테라 물주기히메 몬스테라 빛
플랜테리어 식물 히메 몬스테라

해 : 반양지 / 반음지 (직사광선 주의)

히메 몬스테라는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찢어진 잎이 가장 큰 특징인 히메 몬스테라의 잎이 쪼개지지 않는다면 빛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으니 빛이 더 잘 드는 곳으로 옮겨줄 필요가 있다.

 

또한 잎이 노랗게 변하는 것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빛이 부족하거나 과습이므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 후 더 신경 써줄 필요가 있다.

 

물주기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과습주의)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실내 식물을 키우기 위해선 항상 과습에 주의해야 하므로 흙상태를 보며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운다면 살짝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팁이다.

 

히메 몬스테라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수시로 공중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 부족을 인해 뿌리가 말라죽기 시작한다면 잎이 말리고 아래로 처질 수 있다.

잎의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며 파삭파삭하고 반점이 생긴다면 보통 수분과 습기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히메 몬스테라 가지치기히메 몬스테라 수경재배
히메 몬스테라 분갈이

분갈이

과습에 예민한 히메 몬스테라의 분갈이에는 배수가 잘 되는 촉촉한 토양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펄라이트나 마사토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배수가 잘 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히메 몬스테라는 성장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분갈이는 매년 거의 필수이다.

휴면기가 끝나는 봄에 해주는 것이 좋지만 뿌리가 화분의 배수 구멍을 뚫고 나오거나 성장이 더뎌졌다면 바로 해주는 것도 괜찮다.

 

가지치기

히메 몬스테라는 성장이 빠른 식물이라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다듬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보통 가지치기는 봄이나 여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소독한 가위를 이용해 잎이 나오는 마디 위를 잘라주는 게 좋다.

 

히메 몬스테라에 등반 지지대나 기둥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키울 수 있지만 잎이 뿌리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점점 잎이 작게 자라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